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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So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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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CJ Entertainment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시링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제작 과정
-Character & Cast
-Deleted Scenes
-포스터 메이킹
-예고편
- 티져예고

Additional information

멜로 영화에 가장 어울리는 두 배우, 한석규·김지수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8월의 크리스마스> 이후 오랜만에 멜로 연기로 돌아온 부드러운 남자 한석규와 <여자, 정혜>를 통해 성공적으로 스크린 데뷔를 마친 아름다운 여자 김지수의 만남이 돋보이는 멜로 영화. 이름 석자 만으로도 스크린에 힘을 불어넣는 한석규는 8년 만에 멜로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로 돌아와 동네 약사 ‘인구’역을 통해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펼친다. 멜로 영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김지수 또한 동대문 짝퉁 디자이너 ‘혜란’역으로 분해 스크린에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김지수는 기존에 쌓아온 청순한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까칠한 성격을 지닌 당찬 캐릭터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해 그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사랑이 쉽지 않았던 우리... 이제는 진짜 사랑이 하고 싶습니다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두 번째 사랑이야기’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착해서 사랑을 못하는 남자와 사랑이 사치라고 생각하는 여자의 순탄치 않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공감 멜로. 열병 같은 첫사랑 뒤에 다시 찾아온 두 번째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두 남녀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 따뜻한 사랑이야기다. 특히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조감독을 맡으며 실력을 쌓아온 신인 변승욱 감독이 5년 동안 철저하게 준비한 시나리오는 영화에 섬세함을 더한다. 첫사랑처럼 마냥 들뜨지는 않지만 기분 좋은 설레임과 따뜻한 배려가 숨어있는 이들의 두 번째 사랑. 첫사랑에 실패한 상처를 지녔지만 또 다시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저마다 자신이 경험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공감하고, 상처를 다독이는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Character & Cast


인구 / 한석규
“난 형 뒤치다꺼리만 하고 살아요?”
동네 약국을 경영하는 인구. 친절하고 약 잘 짓고 유머까지 겸비했지만 정신지체를 앓는 철부지 형을 돌보느라 자신의 인생은 언제나 뒷전이다. 형 때문에 헤어진 첫사랑이 찾아와 결혼한다는 말을 해도 축하한다는 말이 전부다. 형을 돌보며 살아가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인구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언젠가부터 마음 한구석에서 버렸다. 술 취한 혜란이 약국으로 들어서기 전까지는 말이다.

출연작 [음란서생](2006) [그때 그 사람들](2004) [주홍글씨](2004) [이중간첩](2002) [텔 미 썸딩](1999) [쉬리](1998) [8월의 크리스마스](1998) [접속](1997) 등



혜란 / 김지수
“어떤 남자가 빚 5억을 갚아줘?”
명품을 카피해 파는 동대문 짝퉁 디자이너 혜란.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수억 원의 빚을 갚느라 사랑이라는 감정도 잊은 채 억척스럽게 살아왔다. 동생이 임신했다며 결혼을 선언했을 때 단호하게 애를 지우라고 하고, 짝퉁을 판다고 경찰에 신고한 옆집 옷 가게 주인과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우는 건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토록 건조하고 까칠해져 있던 그녀가 어느 날 수면제 대신 맥주 캔을 내미는 친절한 동네 약사 인구를 만난다.

출연작 [가을로](2006) [로망스](2006) [박수칠 때 떠나라](2005) [여자,정혜](2005) 등



인섭 / 이한위
“인구야, 천원만..”
십대 때부터 갑자기 정신지체를 앓은 인구의 형 인섭.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어린 아이처럼 철없고 사람들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존재다. 70년대에 유행했던 그룹 ‘활주로’의 앨범을 항상 귀에 꽂고 다니고, 야한 만화책, 박카스를 좋아하는 인섭은 어린아이처럼 꾸밈없고 해맑다. 늘 티격태격하며 애를 먹이기도 하지만 그에게 있어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은 바로 인구이다.

출연작 [화려한 휴가](2007) [미녀는 괴로워](2006) [거룩한 계보](2006) [원탁의 천사](2006) [예의없는 것들](2006) [한반도](2006) [박수칠 때 떠나라](2005) [야수](2005) [형사 Duelist](2005) [외출](2005) [사랑해, 말순씨](2005) [인어 공주](2004) [목포는 항구다](2004) [역전에 산다](2003) [나쁜 남자](2001) [소름](2001) [공동경비구역 JSA](2000) [8월의 크리스마스](1998) [애니깽](1995) 등



Film Maker

[감독] 변승욱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신인 변승욱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변승욱 감독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독특한 내러티브로 한국 영화의 걸작으로 평가 받았던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에서 조감독을 맡은바 있는 실력 있는 연출가이다. 그는 이창동 감독 곁에서 체득한 실감나는 현실 묘사,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을 잡아내는 예리한 시각과 젊은 감독들의 장점인 톡톡 튀는 감성과의 특별한 조우를 꾀하고 있다. 첫사랑의 아픔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걋?만드는 것이 그의 희망사항이다. 5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멜로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로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인 변승욱 감독만의 특별한 감성을 만난다.
사연은 많고 연애는 쉽지 않은 그들,
과연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착해서 사랑을 못하는 남자, 사랑이 사치인 여자
친절한 동네 약사 ‘인구(한석규)’는 형만 빼면 직업도 좋고 성격도 좋은 괜찮은 남자다.
그러나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형 때문에 결혼은 언제나 뒷전이다.
그런 인구의 동네에 명품을 카피하는 짝퉁 디자이너 ‘혜란(김지수)’이 이사 온다. 얼굴도 예쁘고 스타일도 좋지만,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5억 빚을 갚기 위해 억척스럽게 살다 보니 연애는 고사하고 성격마저 까칠해졌다.

수면제 좀 주시면 안돼요?
잠이 안 오시면 술을 한잔 하시던가.
옛 여자친구의 결혼소식에 마음이 착잡해져 맥주를 마시던 인구. 그런 그의 약국에 혜란이 수면제를 사기 위해 찾아온다. 수면제 대신 맥주 한 캔을 내미는 인구. 두 사람은 맥주를 나눠 마시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그 호감은 점점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발전해 두 번 다시 하지 못할 것만 같았던 연애라는 걸 시작하게 된다.

...여기까지만 하죠, 우리
영화도 보고 여행도 다니면서 함께 웃을 일이 생긴 두 사람. 그러나 사랑의 마음이 커질수록 현실의 짐도 커져만 간다. 그러다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형을 혼자 책임지게 된 인구와, 임신한 여동생이 애를 지우고 결혼을 포기하려는 상황에 처한 혜란은 어렵게 시작한 사랑을 그만 포기하려 하는데...